저는 고등학생때부터 여성청결제를 사용했어요. 다른 이유는 없었고 그냥 할머니, 엄마, 이모들과 함께 살다보니 가족들이 사용하는거 저도 같이 사용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30대 후반인 지금까지 질염에 걸려본적이 없어요.
시드물, 바솔, 해피바스, 세바메드, 아로마티카 여성청결제 등 정말 다양하게 사용해보았는데요. 오늘 리뷰해볼 라엘 여성청결제는 제가 그동안 사용해본 여성청결제 중 Top 3안에 들어가는 제품이랍니다.
라엘 여성청결제 내돈내산 솔직리뷰
구매하게 된 계기.
원래는 시드물 제품 한참 사용하다가 뭔가 문제점이 보여 바솔 제품으로 넘어갔었어요. 그 제품도 한참 사용하다가보니 뭔가 문제점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여성청결제 유목민이 되어서 이것저것 사용했었는데요.
올리브영에서 라엘 여성청결제 세일을 하더라구요. 라엘 생리대로 엄청 유명하길래 그럼 여성청결제도 잘 만들겠다 싶어서 제품설명란을 보게되었어요.
'98% 천연유래성분, 단 8개의 성분, 인체 대상 항균 시험 완료(칸디다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딱 이 문구만 보고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라엘 여성청결제는 부드러운 폼타입, 약산성에 피부자극 테스트도 완료가 된 제품이에요.
사용감.
부드러운 폼타입이라서 거품을 내지 않아도 돼요. 그래서 자극이 거의 없습니다. 향도 원료취 말고는 따로 나는향은 없어서 사용 시 거북함이 느껴지지 않아요.
라엘 여성청결제 사용법 및 주의점.
라엘에서 말하는 사용법은 주 1~2회 사용하기 인데요. 저는 2~3일에 한번씩 사용해주고 있어요.
가끔 아무생각없이 3일연속 매일 사용할 때가 있는데 그러면 y존이 확실히 건조해지더라구요. 그래서 2~3일에 한번 추천드리고 민감하거나 많이 건조하신 분들은 일주일에 1번정도 사용해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외음부만 부드럽게 닦아주어야 해요. 질 내부까지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와이존 관리법.
1. 2~3일에 한번씩 여성청결제를 이용해 청결을 유지한다. 여성청결제를 사용하지 않는 날에는 물로만 부드럽게 잘 씻어준다.
2. 씻고 나온 후 꼭 바람을 이용해 물기를 말려준다. (너무 바짝 말리면 안된다고 하는데 어차피 내 느낌상 바짝 말린다고 생각해도 그렇게 100% 물기가 제거되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물기를 바싹 말려줘요.)
3. 새 속옷을 챙겨입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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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100%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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