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포켓몬빵 구매 후기, 편의점 파는곳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초등학교때 포켓몬 스티커를 모으려고
매일같이 빵을 사먹었던 기억,
친구들과 서로 필요한 스티커를
교환했던 기억,
심지어 20대 중반이 넘어서도
제가 좋아하는 파이리 스티커를
구해준다고, 구남친 현남편이
중고거래로 구매했던 기억 등
정말 추억이 많은 포켓몬빵이에요.
저 뿐만 아니라 저와 비슷한
또래이신 분들은 모두
이런 추억 한개씩은 갖고있으시겠죠?
추억이 담긴 우리의 포켓몬빵
최근 재출시가 되어 엄청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요.
저도 너무 사먹고 싶었지만
(먹고싶다기보다는 스티커때문에...)
판매처를 찾기도 어렵고,
품절되었다고 하는 편의점도 많고
그랬는데요.
아무생각 없이 방문한
CU편의점에서
얼떨결에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포켓몬빵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팁 알려드릴게요.
삼립 포켓몬빵 얼떨결에 구매하고 작성하는 리뷰
포켓몬빵 편의점 파는곳 : CU
저희 집 근처에는 CU 편의점이 2개나 있어요.
그런데 이 두곳의 편의점이 매우 달라요.
한곳은 사람들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제품은
금방 품절이 나서 한참을 품절상태로 유지하는 곳,
나머지 한곳은 품절이 나더라도
금새 제품을 가져다 놓는곳 이렇게 말이죠.
아마 두번째 편의점 알바분 혹은 사장님께서
발주를 어마무시하게 잘 넣으신다는 뜻이겠죠?
대표적인 예로 곰표맥주!!
곰표맥주가 엄청 인기가 많아져서
품절사태가 일어났을 때
두번째 편의점에는 쥐도새도모르게
곰표맥주가 금방 진열이 되더라구요?!!
제가 CU 편의점 아르바이트분께
'곰표 맥주가 있네요?'
했더니
'있을때 얼른 더 쟁여가세요,
저도 이따가 퇴근할때
남아있으면... 쟁여가려구요' 라며ㅋㅋ
이번 포켓몬빵도 여기서 구매했어요.
품절사태를 금방 인지하고 물건을 구해다가
진열해놓는 그 편의점!!
이렇게 트렌드를 잘 아는 편의점도
아무때나 간다고 다 구할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곰표맥주도, 포켓몬빵도
제가 구매했던 시간에 공통점이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바로...
구매 시간이 중요.
구매시간이에요.
저희 부부는 밤도깨비에요.
그러다보니 6~7시쯤 저녁먹으면
11시 30분즈음 부터 엄청
배가 고프죠.
어차피 2시 넘어서 자니까
뭐라도 먹을까? 싶으면
주섬주섬 옷을 입고
편의점에 갈 준비를 하죠.
그 시간은 바로
밤 12시 조금 넘어서.
조금 정확히 말씀드리면
밤 12시 10분~30분 사이.
예전 곰표맥주는 12시 30분정도에
구매했었고,
이번 포켓몬빵은
밤 12시 10분에 구매했어요.
낮에가면 없다구요!!!!ㅎㅎ
3종 빵 구매, 빵 후기.
빵 3종이 있어서 다 구매해왔어요.
빵 후기란게 별거 있나요?
그냥 편의점에서 파는 빵맛.
예전에 먹던 그맛.
어렸을때 먹었던 맛보다는
훨씬 맛없는 그맛.ㅋㅋㅋ
저희 남편은 너무너무 맛있대요ㅋㅋㅋ
편의점빵 진짜 좋아하거든요.
특히 SPC 삼립에서 나온
보름달, 크림빵 등등.
포켓몬 스티커 뽑기 결과.
짠!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었어요.
저는 파이리, 꼬부기, 피카츄, 이상해씨
좋아하는데...
뭐 어쩌겠어요. 오늘도 사러가야지.
►함께하면 좋은 글
"없어서 못 팔아요"..'포켓몬빵' 열풍에 편의점 발주도 제한
본 포스팅은 100%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