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벌써 내돈내산
몇통째 사용하고있는 시슬리 화장품
시슬리아 에센셜 스킨케어 로션 후기를
가지고 왔어요.
시슬리아 에센셜 스킨케어 로션은
이름과 달리 로션이 아니고
토너에 속해요.
음, 콧물토너라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사용하다보니 좋았던점,
별로였던점, 효과보는 사용법 등
여러가지 공유하고 싶은 것들이
있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시슬리아 에센셜 스킨케어 로션 내돈내산 솔직리뷰.
가격은 21만원...? 토너에 21만원?
토너는 제형이 상대적으로
묽기 때문에(콧물제형이라도)
조금 빨리 사용하게 되죠.
세럼이나 로션, 크림보다 사용량이
훨씬 많아서 자주 구매하게 되는
제품군이기도 해요.
시슬리아 에센셜 스킨케어 로션은
스킨인데 21만원이나 해서
가격상 부담이 많이 되는 제품이지만
그런데도 자주 구매해서 사용하게 될만큼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스킨케어 첫단계에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조금 더 좋은 제품을 사용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구요.
그래서 가격부담을 줄이기 위해
딱 2~3펌핑만 짜서 사용중이에요.
조금 아쉬운 펌핑용기
가격만 보면 막 고급스러운 유리용기에
들어있을 것 같지만,
플라스틱 펌핑용기로 되어있어요.
뭐 그거는 상관 없지만,
스킨이 나오는 부분에 제품이 자꾸
굳어서 붙어있더라구요.
사용할 때마다 닦아줘야해서 조금 불편했어요.
그리고 너무 아깝기도..ㅋㅋ
효과보는 사용법.
얼굴에 바르고 나면 쫀쫀함이 남고,
피부가 촉촉해지만
전혀 피부가 무겁지 않아서
복합성 피부인 제가 사용해도
피부에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했어요.
하지만 수분 유지 지속력이 조금 떨어져서
(스킨이면 다 그렇지만 가격때문인지 시슬리 화장품은
더 많은걸 기대하게 된다는...)
그걸 조금 보완하는 사용법을 알게되었어요.
바로!
1. 세수하고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는거에요.
물기 있는 상태에서 바르면
더 건조해진다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더 촉촉함이 느껴졌어요.
2. 만약 수돗물이 조금 신경쓰이신다면
물기는 닦아내고
물제형 미스트를 뿌려주고 흡수가 다 되기 바로 직전에
시슬리아 에센셜 스킨케어 로션을
바르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위의 2가지 방법 모두 다 해봤는데
미스트 뿌린 후 흡수되기 바로 직전에 사용하는 방법이
좀 더 촉촉하긴 했지만 조금 귀찮았어요ㅎㅎ
그래서 요즘은 그냥 세수하고 물기 안닦고
바로 시슬리아 로션을 사용해주는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계속 구매할건지.
네, 앞으로도 꾸준히 재구매 할것 같아요.
대신 조금 많이 아껴서 사용하면서요ㅎㅎ
►함께하면 좋은 글
위에서 말씀드린 효과보는 사용법은 건조한 계절에 이용하시면 좋구,
피지가 많이 끼는 날에는 아래 토너패드 사용 후 바로 발라주시는 것도 좋아요!
본 포스팅은 100%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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