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바메드 여성청결제 3통째 사용 후기를 가지고왔어요. 여성의 감기라고도 부르는 여성질염, 저는 y존 관리를 철저히 해서 한번도 걸려본적이 없는데요. 와이존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역이 바로 여성청결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정말 다양한 브랜드의 여성청결제들을 사용해보았는데 그중 재구매를 거듭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바로 세바메드 여성청결제 입니다. 지금부터 솔직후기 시작해볼게요.
세바메드 여성청결제 내돈내산 솔직리뷰
구매하게 된 계기
가임기(15~50세)와 완경기이후(50+세)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 나뉘어져 있어서 전문적으로 보였기 때문에.
세바메드는 가임기와 완경기 이후 사용해야하는 여성청결제가 나뉘어져있었어요. 가임기에는 pH 3.8, 완경기 이후에는 pH 6.8 이렇게 산도를 나누어놓았더라구요. (완경기가 되면 Y존의 산도가 바뀐다고 해요. pH 6.5~7 사이로요.)
전혀 모르고 있던 이야기인데, 제품을 구매하면서 알게되었고 이러한 설명을 읽어보니 아 세바메드 제품은 믿고 사용해도 되겠다 싶더라구요.
여성청결제가 갖추어야 할 조건 3가지.
보통 천연제품, 향 없는거, 순한거 이런거 찾으시는데 저는 조금 달라요. 물론 천연에 향도 없고 순하고 그러면 좋긴 하겠지만 저는 이런걸 먼저 확인해요.
1. 거품형으로 나오는가.
거품형으로 토출되는 제품을 사용해야 확실히 y존 자극이 없더라구요. 거품을 내서 사용해야하는 제품들은 귀찮기도 하고 닦으면서
거 품을 내려고 하게되어 자극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거품형을 선호해요.
2. 잘 씻겨내려가는가
또, 거품이 잘 씻겨내려가야 좋아요. 어떤거는 미끌미끌 거품이 잘 안씻겨내려간것같은 느낌을 주더라구요. 그러면 왠지 더 빡빡 닦아내야할것같고 그래서 자극이 생기더라구요.
3. 매일 사용해도 건조하지 않은가.
여성청결제는 매일 사용하면 좋지 않아요. 하지만 데일리로 사용해도 건조하지 않은지는 꼭 확인하는 편이에요. 여성의 그날일 때 혹은 특별한 이유로 매일 여성청결제를 사용해야 할 때도 있는데 만약 그렇게 매일 사용해서 y존이 건조하다면 와이존 건강에 문제가 되기 때문이에요.
세바매드 여성청결제 후기
저는 더 좋은 제품을 찾지 않는 한 거의 여기에 정착하게 될 것 같아요.
세바메드 여성청결제는 제가 위에 제시한 여성청결제 조건 3가지에 모두 부합하는 제품이에요.
거품형에 물에 잘 씻겨내려가 산뜻보송한 마무리감을 갖고, 매일 사용해도 건조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2통째 계속 사용중인데 이러한 느낌에는 변함이 없어요!)
아! 세바메드 여성청결제는 로즈향이 나요. 저는 향도 금방 날아가고 딱히 거슬리지 않아 괜찮았는데요. 혹시라도 향료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참고 부탁드려요.
여성청결제 사용법
여성청결제는 외음부에만 사용하셔야해요. 외음부나 그 주변에 혹시모를 이물질이나 분비물을 닦아내는 용도로만 사용해주세요.
여성청결제 사용시 주의사항 3가지
1. 제품을 질 내부에 사용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2. 여성청결제는 쟁여두지 마세요. 데일리로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라 꽤 오랜시간 사용하거든요.
3. 개봉한 제품은 화장실에 있어야하다보니 금방 제품이 상하더라구요. 개봉 후 3개월 최대 6개월내에는 사용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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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100%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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