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달바 워터풀 톤업선크림을 구매하게된
재미있는 이야기와 내돈내산 3개월 솔직후기를
작성해보려고해요.
아주 예전에 달바 에센스 선크림을 써봤었고,
그때 제 피부와 잘 맞았던 경험이 있어서 새로나온
톤업, 마일드, 선쿠션, 선스틱까지 모두 구매해서
사용해보았는데 앞으로 하나씩 후기 남겨볼테니까
그 후기들도 기다려주세요?!!
달바 워터풀 톤업선크림 내돈내산 솔직리뷰
90세 할아버지께서 하신말씀때문에 구매하게된 사연
제가 달바 워터풀 톤업선크림 샘플이 있어서
그것만 바르고 할아버지댁에 방문한날이었어요.
올해 90세이신 저희 할아버지, 외모에 대해
말씀하신적이 한번도 없고 그런걸 잘 알지도
못하시는데, 저에게 뭔가 이상하다는 눈빛을
자꾸 보내시는거에요ㅋㅋ
왜그러시지? 얼굴에 뭐가 묻었나? 했지만
별말씀 없으시길래 말았는데...
할아버지께 인사드리고 댁에서 나오려고 하는데,
할아버지께서 저한테 '얼굴이 엄청 좋아보인다~
반짝반짝 너무 예쁘네~' 라고 하시는거에요?!!
이런말씀을 한번도 하신적이 없어서 너무 놀랐죠.
흐흐 민망하게 웃으면서 나온 후 집에 와가지구
거울을 봤는데, 우와 정말 피부가 엄청 반짝반짝
뽀얗고 이쁜거에요ㅋㅋㅋ 피.부.가.ㅋㅋㅋ
그날 바로 구매했어요, 마일드랑 톤업이랑 1+1으로.
피부가 예뻐보이는 장점.
위에서 말씀드렸듯 피부가 참 예뻐보여요.
굳이 화장을 하지 않고 달바 워터풀 톤업선크림만
발라도 피부에서 예쁜 광이 나고,
색상이 있는 선크림이라 허옇게 되지 않고
생기있게 발려서 더 좋더라구요.
그런데 한가지 주의해야할 점은 붉은기가 올라와있는날,
홍조가 생겨있는날에 바르면 조금 얼굴에 붉어보이기
때문에 홍조가 심하게 있는날은 안바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눈시림이 느껴지는건 단점.
아, 이거 정말 저에게는 큰 단점이었어요.
저는 눈이 매우 예민해서 선크림 뿐만아니라
화장품도 정말 조심조심해서 바르는 편이에요.
그래서 눈이 예민한 사람들이 아이크림
고르는법을 포스팅한적이 있을정도거든요.
만약 그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맨 아래 함께하면 좋은글을 참고해주세요.
그런데 이 톤업선크림... 눈이 시리더라구요.
그래서 눈주변에는 되도록 안바르는방식으로
사용중이에요. 눈주위에 바르면 눈이시려서
조금 힘들더라구요.
엄마 메이크업선생님도.
저희 엄마께서 가끔씩 가는 메이크업샵이 있는데,
거기에서도 달바 워터풀 톤업선크림을 사용하신대요.
이거 좋더라? 하면서 보여주시는데 달바
톤업선크림이더라구요ㅋㅋ 나도 이거 있어!
그랬더니 나한테 왜 난 안줬냐고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ㅋㅋㅋ 저희는 좋은 화장품 있으면
서로 공유하거든요ㅋㅋㅋ 메이크업샵에서도 사용할 정도면
제품력 확실한거죠?
저는 눈이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재구매는
마일드 선크림으로 하게될 것 같아요.
다음에 마일드 선크림 후기도 가지고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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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우 예민한 눈을 갖고 있어요. 화장품을 조금만 잘못발라도 눈이 엄청 시리고 눈물이나요. 화장품을 워낙 좋아해 정말 다양하게 구매해서 사용하다보니 어떤 제형을 발라야 눈이 덜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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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100%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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