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에서 기획세트로 되어있던 장영란 모공앰플,
직접 구매해서 조그마한 샘플사이즈를 사용하면서
엄청 만족했고, 본품을 뜯어서 반정도 사용하면서는
조금 덜 만족스러웠던 내돈내산 솔직리뷰를 가지고왔어요.
워낙 광고도 많이하고, 모공앰플이면 정말 효과가 좋을까?
싶은 마음도 있고, 토마토를 엄청 좋아하는데 그린토마토 성분이라니
당장 쓰고 싶어서 구매해보았던 제품이었어요.
조금 특별한 사용법까지 공유해볼 리뷰 지금부터 시작해볼게요.
장영란 모공앰플 솔직후기.
어랏? 정말 모공에 효과가? 근데...
저는 올리브영 기획세트로 구매해서 본품한개와 샘플용량 한개
이렇게 사용해볼 수 있었어요.
피부에 안맞을까봐 샘플사이즈 제품부터 사용해보았는데
어라? 전날 저녁에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 피부를 보는데
나비존 모공이 정말 줄어들어있는거에요?!!!!
아 이거 광고만 잔뜩하는 제품은 아니었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열심히 사용했고, 결국 본품까지 뜯어서 사용했는데
계속 사용하다보니 조금 무뎌진건지 눈에 띄는 효과가
덜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모공이 엄청 신경쓰일 때 가끔씩
발라주는 용도로 사용중이에요.
약간은 끈적임을 남기는.
복합성 피부라 히알루론산 느낌의 끈적임을 싫어하는데
장영란 모공앰플은 약간 그런 느낌의 끈적임? 쫀쫀함을
피부에 남겨요.
그래도 당장 씻고싶은 정도는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
잘 날아가고, 또 좋게 생각해보면 촉촉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라서 그냥저냥 감수하면서 사용은 가능했어요.
향이 조금..힘들어요..
향이 있는데 인공향을 부담스러워하는 저에게는
불편한 향이었어요.
계속 바르다보니 익숙해지긴 했지만
향에 예민하신분이라면 미리 향을 테스트해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각질제거 혹은 머드팩 사용 후 솜에 적셔서 사용해보기.
이거는 아까 위에서 말씀드린 공유해드리겠다던
특별한 사용방법이에요.
각질제거를 하거나 머드팩을 한날에는
모공속 블랙헤드가 어느정도 제거가 된 상태가 돼요.
이때 장영란 모공앰플을 솜에 적셔서
코에 붙여주었어요.(저는 시드물 제품 구매하면서 받았던
코모양 솜이 있어서 그걸 사용했지만, 1/2화장솜에 사용하셔도 좋아요.)
나머지 부위에는 토너팩을 붙여주고요.
이러면 블랙헤드 관리하기 편하더라구요.
블랙헤드는 뽑기만하면 안되고 꼭 그 후에
수분감있는 제품을 발라서 피지들을 속여줘야
피지들이 '아 내가 필요없구나'하고
안올라온다고 하는데 저는 요 모공앰플을 발라서
피지를 속여주고 있어요.
물론 솜에 묻히면 제품을 많이 사용하게 되긴 하지만
가끔씩 사용해주니 괜찮았어요.
►함께하면 좋은 글
본 포스팅은 100%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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