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동안 잘 사용한 아비노 스트레스 릴리프 바디워시

안녕하세요?

솔직한 리뷰의 미덕, 솔리미 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가성비 아이템 아비노 스트레스 릴리프 바디워시 후기, 건조하지 않게 바디워시 사용하는 방법 이렇게 2가지를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저는 올리브영에서 세일할 때 5천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구매했던 것 같아요. 

겨울내내 잘 사용했고 지금은 공병이 되어 분리수거가 된 상태랍니다! 공병을 만든 만큼 좋았던 제품 후기 지금부터 시작해볼게요.

아비노 스트레스 릴리프 바디워시 솔직리뷰.

 

 

 

촉촉하고 향이 좋은 바디워시.

다른 바디워시들보다 확실히 씻고난 후 느껴지는 건조함이 훨씬 덜했어요. 뭐 바디로션 안발라도 될 정도로 촉촉했다! 이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여름에는 가능할지도 몰라요.) 그래도 씻고난 후 꽤 촉촉해서 겨울내내 참 잘사용했어요. 

 

젤제형이라 더욱 촉촉한 느낌이에요.

 

또, 향이 좋아요. 처음에는 무슨 달달한 사탕향? 처럼 느껴져서 거북스럽기도하고, 저렴한 향같다는 생각도 들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남편이 아비노 스트레스 릴리프 바디워시로 샤워를 하고 나온 후 제가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화장실 향이 너무 좋은거에요. 그래서 '뭘로 씻었어?' 라고 물어봤더니 아비노꺼 썼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이 향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라벤더가 들어간 향이어서 스트레스 완화에 좋고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 진짜 그런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실제 라벤더 에센셜오일에서 나던 향이라는 엄청 다르다는...ㅋㅋㅋ)

 

가성비 좋은 바디워시.

처음에도 말씀드렸듯, 저는 올리브영에서 5천원이 안되는 가격을 주고 아비노 스트레스 릴리프 바디워시를 구매했어요. 겨우내내 2인가족이 사용해서 공병을 만들었으니 가성비 정말 좋다고 생각이 들어요. 제품이 순하고 거부감 없고 촉촉한데 거기에 세일하면 가격대도 저렴하니까 만족도가 매우 높았어요.

 

재구매 의사는?

바디워시가 필요한데 아비노 바디워시가 세일한다! 그러면 무조건 재구매할 것 같아요. 그만큼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이었어요.

 

건조하지 않게 바디워시 사용하는 방법.

샤워볼, 샤워타올을 사용하지 않는거에요! 샤워볼이나 샤워타올을 이용해서 몸을 닦으면 약하게 물리적인 각질제거가 되거든요. 그런데 우리 샤워를 매일하잖아요? 그리고 매일 샤워볼에 바디워시 묻혀서 바디를 닦잖아요? 그럼 약하긴하지만 데일리로 때를 미는 격과 같아져요. 우리 얼굴도 각질제거 7일에서 10일에 한번씩만 해주는데 그 이유가 매일 각질제거를 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 장벽이 무너지기 때문이에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몸도 매일같이 각질제거를 해주면 건조해져요. 

 

그러면 샤워타월 없이 어떻게 바디워시를 사용하느냐? 저는 그냥 손에 바디워시를 적당량 던 후 몸에 바로 문지르는 방식으로 사용해요. 샤워볼을 사용할 때보다 훨씬 많은 양의 바디워시를 사용하게되지만 그래도 이렇게하면 피부가 훨씬 덜 건조하고 각질도 덜일어나서 좋더라구요. 

여러분들도 혹시 바디피부가 많이 건조하시다면 샤워타올 말고 손을 이용해보세요! 훨씬 더 촉촉한 몸피부를 만나보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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